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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단풍속에 때아닌 진달래 활짝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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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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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청송군청 | ⓒ 경북제일신문 | | 가을이 되면 산으로 들로 어김없이 단풍이 들기 마련이다.
그런데 청송군 파천면과 진보면을 잇는 비봉산자락 외씨버선길에는 늦가을 단풍속에 때 아닌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려 가을을 무색케 하고 있다.
건강을 지키고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옷차림도 두툼하게 바뀌어,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실감케 하고 있는 가운데 한켠에서는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진달래는 주로 3, 4월 초봄에 꽃이 피고, 가을에 꽃이 피는 것은 드문 경우로 며칠전 내린 서리에 꽃봉오리 몇개가 꺾였지만, 아직은 선홍색 빛깔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충분한 수분 등 자연적 요인 외에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깊어가는 가을! 청송 외씨버선길에서 봄과 가을을 함께 즐겨보시는 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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