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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 둔치 골프장 추진‥"시민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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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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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가 낙동강 둔치에 골프장 건립, 수상비행장 건설 등을 추진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7일 오전 시청 출입 기자와의 대담에서 낙동강 구미지구 강폭과 양안 200리에 생기는 380만평의 둔치 활용에 대한 다양한 개발 계획을 구상하면서 수상비행장, 마리나시설, 친환경골프장, 오토캠핑장, 수변시민공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 시장은 구미는 인구 42만, 평균연령 34세의 젊고 활기찬 도시의 인프라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레저문화 시설은 내륙최대의 산업도시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구미에게 큰 약점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대기업 등 각종 연구시설 유치와 외부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을 도와 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했다.
한편 일부 논란이 되고 있는 친환경골프장은 64만평의 체육공원 말미에 16만평의 부지를 활용하여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비료조차 충분한 검증을 통해 사용하는 자연그대로의 친환경골프장을 건설하겠다고 했다.
또 인부들을 뽑아 지역 일자리창출(18홀 기준, 연 15,000명)은 물론 목욕탕이 없는 편의시설 최소화로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없는 골프장을 구상하고 있으나 시민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고 했다.
특히 불법 논란에 대해서는 현재 법상으로는 불가능하며 관련법 개정으로 규제가 완화 될 경우 가능한 사업으로 지금 불법 운운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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