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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민관 합동 스터디 그룹 아이디어, 시책 반영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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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격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우수과제 5건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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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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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군정의 싱크탱크인 스터디 그룹들이 그동안 발굴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면서 군정 신규시책에 반영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8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터디 그룹 시책발굴 발표대회”를 갖고 우수과제 5건을 선정하여 군정시책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제안된 과제는 총 18개 스터디 그룹에서 17건의 시책을 제출하여 1차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자체평가를 통해 9건으로 압축, 학계·언론·지역리더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스터디 그룹 전문가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해 5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한다.
평가위원은 이도선 동양대학교 전 부총장를 위원장으로 성현선 동양대학교 교수, 박문산 경북일보 부장, 조영래 전 뉴스위크 차장, 강신웅 전 법무부 관리관, 강영선 봉화문화원 사무국장, 차영애 투융자심사위원 등 7명을 위촉하였다.
평가위원의 위촉은 학계와 언론계, 남·여 지역리더를 골고루 포함시켜 평가심사의 객관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1차 자체평가 결과 선정된 시책은 팝콘 스터디 그룹에서 제안한 ‘4 - rest Life 봉화’, 아그봉 그룹에서 ‘녹색길 조성’, 뚱딴지 그룹에서 ‘미래 문화·관광형 재래시장 육성’ 등 8개 스터디 그룹에서 제안한 9건의 시책이다.
또, 이번 발표대회에서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되는 5개 시책은 내년도 군정 역점시책사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봉화군의 스터디 그룹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군정에 주민들이 원하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고자 박노욱 군수가 올해부터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향후 금년도 스터디 그룹 활동성과 평가를 통해 내년부터는 각 부서별로 1개 그룹 이상씩 모두 구성하고 민간회원도 더 많이 참여시켜 스터디 그룹 활성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박노욱 군수는 “주민과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톡톡 튀는 소중한 아이디어로 시책을 발굴하여 지역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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