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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본부, 겨울철 대비 특별 소방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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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등 다수인명피해 우려대상 특별 소방안전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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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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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 근절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대형 전통시장 등 대형화재 우려대상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25일까지 특별점검을 우선 실시하고 2단계로 다중이용업소 및 쪽방 등을 2012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전수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화재사고와 각종 재난이 집중되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화재취약대상 11,075개소 중 다수인명피해 우려대상인 전통시장, 마트,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등 50개소를 구․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소방점검을 시행하고 다중이용업소, 쪽방, 사회복지시설 등 11,655개소는 소방 전수조사 및 안전지도․점검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특히 점검의 내실화와 성과를 높이기 위해 대형화재 우려대상은 구․군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및 안전관련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특별점검반을 편성 운영하며 화재사고 유형별로 취약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대형화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방화관리자 업무 이행상태 확인, 피난 통로상 피난장애 및 비상구 등 피난시설 확보여부 등이며, 건물주 중심의 자율 소방안전관리체제가 정착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소방안전점검 결과 결함사항이 발견될 경우 소방관련 불량사항은 즉시 시정보완 및 강력하게 의법 조치하고, 타 법령 위반사항은 관계기관 통보 후 시정조치 여부 철저히 확인하여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류해운 본부장은 “서민밀착형 생활소방 정책을 통해 겨울철 대형화재 근절과 인명피해 10% 저감을 목표로 철저하게 점검하고 또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지난 8일 『CPR 안전도시 대구』선포식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CPR교육을 체계적으로 보급 확산해 생명을 구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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