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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화친절도 88.21점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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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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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간 구미시 70개 부서를 대상으로 전화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점수가 88.21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화친절도 조사는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70개 부서 중 69개 부서가 80점을 넘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조사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5개월로 연장하여 전화가 집중 되는 것을 피하여 조사 자료의 정확도를 높인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 내용으로는 처음 전화를 받을 때 수신 속도, 인사말과 소개, 경청 정도, 응대어 사용, 상담 태도 및 끝인사와 종료 속도 등 14개 항목이었으며, 처음 민원인과 전화 연결 후 인사와 담당자 소개를 하는 맞이 단계 및 민원 문제를 상담하는 응대 단계까지는 친절한 태도를 유지하나, 끝 인사가 미비하거나 너무 빨리 전화를 끊는 경우가 있어 마무리 단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 시민만족과 정광배 과장은 “올해 10월부터 본청 및 출장소 직원에게 개인 전화번호가 지급 되었고, 2012년에 읍면동까지 확대될 예정인 만큼, 전화 민원 응대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구미시의 전화 친절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 조사 결과와 개선해야 할 부분 등을 통보하고, 하위 부서 재조사 추진 및 연말 행정서비스 부서 평가에 반영 하는 등 구미시의 전화 친절도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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