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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아트스퀘어’ 성황리에 폐막

-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 -

2011년 1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EXCO에서 개최된 대구아트스퀘어가 순수 예술성과 상업성의 조화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문화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대구아트스퀘어_전경>

ⓒ 경북제일신문

올해 처음으로 전시판매 중심의 ‘대구아트페어’ 와 실험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청년미술프로젝트’ 2개 행사로 구성된 '2011대구아트스퀘어'에 지난해 아트페어, 청년미술프로젝트를 분리 개최할 때보다 7,000여 명의 관람객이 증가한 2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

올해「대구아트페어」는 91개 화랑이 참여한 지난해 행사보다 14개 화랑이 증가한 105개 화랑의 5,000여 점이 출품된「화랑기획전」과 「대구원로작가 특별전」, 「한일 교류전」, 「Art Road 77-with art, with artist」등 특별전이 열려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18억 원으로 추정돼 침체된 미술시장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이다.

처음으로 대구아트페어 와 동시에 개최된「청년미술프로젝트」는 15개국 45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해 탈장르, 탈 재현이라는 맥락을 넘어 보다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업을 통해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미술 장르를 망라한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작품들로 많은 미술인들의 호평과 관심을 끌었다.

특히 대구지역 레지던시공간 ‘가창창작스튜디오’와 ‘미술광장 창작스튜디오’ 출신 청년작가들로 구성된 특별전 「Spark of the Future」도 미술계와 화관계자들의 관심과 발전가능성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번 '2011대구아트스퀘어'는 청년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과 현대 예술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미술인들뿐만 아니라 미술에 입문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줬으며 청년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전국의 화랑관계자와 미술인들에게 선보임으로써 프로모션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특히 '대구아트스퀘어'가 대구를 대표하는 최대 미술행사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는 것이 미술계의 중론이다.

대구시 김대권 문화예술과장은 “아트페어와 청년미술프로젝트가 통합 개최함으로써 질적․양적 성장은 물론 두 행사의 장․단점을 보완해주는 시너지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며 “금년도 대구아트스퀘어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2012년 1월경,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행사준비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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