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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축산바이오 관련대학 상주캠퍼스 이전 협의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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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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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총장 함인석)와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15일 경북대학교에서 양 기관의 동반 발전과 상주캠퍼스의 축산바이오 분야 특성화를 위하여 관련대학 및 연구소를 상주캠퍼스로 이전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상주시와 상주캠퍼스 활성화를 위하여 장기발전 계획을 수립 시행하며, 통합당시 이행 조건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향후 학과 통ㆍ폐합, 행ㆍ재정적 통합 및 지역 거주여건 조성 등으로 상주캠퍼스의 학생 및 교직원 수가 감소되지 않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경북대학교는 축산농가와, 축산관련기관 및 단체에 축산관련 신기술 전달을 위한 교육과 축산체계를 개선하여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시는 축산바이오 특성화 사업 등 상호 협력사업에 필요한 연구용역 등 행ㆍ재정적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난해 12월 초부터 공동으로 T/F팀을 구성하여 활동한 결과로, 상주시 부시장을 팀장으로 상주시 간부공무원 5명과 경북대학교 기획부처장을 팀장으로 경북대 교수급전문가 5명을 T/F팀으로 구성하여 여러 차례 회의를 갖고 양 기관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 결과 오늘 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협약을 체결로 가축 질병연구와 산업동물의 안정적인 고소득 산업화를 위해 축산업 기반이 잘 갖추어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 산업동물 질병연구소와 대동물병원, 수의과대 학생과 양축인 교육을 위하여 국가예산 확보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며,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수의과대학을 상주캠퍼스로 이전하기로 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최대 농업지역이며 ‘농업의 수도’와 전국제일의 한우를 생산하고 있는 상주시의 전략과 상주캠퍼스를 농생명 바이오 분야로 특성화시키겠다는 경북대학의 장기비전과도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이전을 적극 추진하여, 상주를 산업동물 질병연구와 나아가 동물 유전자 공학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농축산 생명바이오 중심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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