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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문희경서 이름값 하다’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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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학년도 문경교육실적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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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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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교육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서규)은 10일 오전 10시부터 문희아트홀에서 2011학년도 문경교육실적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문경교육실적보고회는 유치원, 초, 중학교뿐만 아니라 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2011학년도 문경교육 실적보고회를 기회로 2012년의 알찬 교육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의 식전, 식후 공연 행사로는 농암초 학생들의 불춤을 시작으로 산북초의 태권도, 문경시립무용단의 라틴탠스와 국악밸리, 문경중 이래용 교사의 판소리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문경교육상 시상에는 호계초 김학재 교장, 가은중․고등학교의 김영억 교장이 그동안의 교육공적을 기려 ‘교육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신기초 교사 김성중 외 2명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유공 교직원 38명에게 교육장 표창, 유공 민간인 13명과 문경교육 지원에 공이 큰 공무원 2명에게 감사장과 감사패가 각각 수여되어 그 동안 문경교육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자리가 되었다.
2011 문경교육 실적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의 문경교육 성과를 총 집결하여 동영상 자료로 보고하였다. 한편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011년 지역교육청 기관평가에서 종합 1위를 비롯하여 경북 에듀탑 공모전, 학교컨설팅 사례 등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1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관내 초․중․고 모두가 전국 어느 시도에도 뒤지지 않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문희경서의 고장다운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서서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2년에도 문경 교육가족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2011년 못지않은 훌륭한 교육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교육공동체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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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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