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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추진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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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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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봉화군은 최근 백두대간 수목원의 유치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의 증가와 외부 인구의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에 따라 봉화군 새마을경제과에서는 관광객 증가에 의한 지역경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봉화장 문화활성화사업, 전통시장정비 및 활성화, 도시경관 디자인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청정 봉화의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더하여, 2012년에는 10억 원(도비 5억 원과 군비 5억 원)의 사업비로 '봉화군 옥외광고 시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가 밀집지역인 봉화상설시장을 중심으로 작지만 감성적이고 효율적인 광고간판으로 아름다운 거리, 다시 찾고 싶은 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12년 1월부터 디자인 개발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간판제작 및 설치를 마칠 예정이며, 본 사업이 마무리 되면 들락날락 봉화장 등 현재 운영되고 있는 문화 프로그램과 송이축제, 은어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되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는 주요 관광거점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버스정류장 정비, 봉화장 문화활성화사업, 내성천 자연형 하천정비, 봉화신시장 환경개선, 봉화구시장 정비사업 등 기존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으로 본 사업이 더 하여 진다면 침체되어 있는 상가에 활성화 기반을 제공하여 관광객에 의한 소득창출 효과가 극대화되고 지역상가의 자생력이 확보될 것이며, 녹색 청정도시 봉화에 고품격 명품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2014년까지 특수시책으로 매년 5억씩 총25억 원을 투자하여 백두대간 수목원과 연계되는 춘양지역과 청량산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하는 명호, 봉성 등 10개 읍면 시가지 거리도 옥외광고 시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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