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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영주 지역 국가사업 예산 7,198억원 확보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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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적십자병원 452억원 등 정부 예산에 담겨 본격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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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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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주시 항공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올해 영주 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의 국비 지원 예산이 영주적십자병원 건립 452억원,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50억원 등 총 7,19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주시가 편성한 예산 4,466억원과 함께 추진될 국비 지원 예산으로서 새해 영주 지역 주요 사업들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영주시가 확보한 주요 국가사업 예산으로는 영주적십자병원 건립과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외에도 영주댐 건설 3,800억원, 영주~울진 간 동서5축 간선도로 건설 850억원, 중앙선 복선 전철화 500억원, 영주적십자병원 건립 452억원, 가흥~상망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200억원 등 영주사상 유례없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많은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각지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과 영주~영월~삼척 간 경북, 강원, 충북 3도를 연결하게 될 ‘국지도28호선 도로정비 사업’, 전통고택과 한옥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전통한옥체험 숙박시설 운영사업’과 ‘고택한옥체험 명품화 사업’, 그리고 전국 마라톤대회 중 유일하게 국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될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는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못했으나 국회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신규로 반영된 사업들이다.
이처럼 올해 영주 지역 예산 확보 성과가 눈에 띄는 이유는 이 지역 출신의 장윤석 국회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나라당 간사를 맡으며 예산안 통과 막바지까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를 설득한 결과로 알려졌다.
특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편성된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의 경우 지난 2010년, 2011년 두 차례 예산 확보 노력이 있었음에도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번번이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으나 이번 국회 예결위 심사에서 반영됨으로써 예결위 여당 간사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장윤석 의원은 “올해 예산 심사 과정에서 영주시의 주요 사업 예산을 정부안에서 265억원 증액하여 반영시켰다”면서 “영주댐 건설과 영주적십자병원 건립, 영주경찰서 이전 신축 등 주요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이미 정부안에 충분히 반영시켜 왔지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종 국회 심의 과정에서 이들 예산을 증액 반영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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