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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전문 멘토 교육 시작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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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Wee센터, Sweet 자원봉사자들 멘토로 활동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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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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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 Wee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총 7주 과정의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멘토 교육을 시작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된 6명의 교육생들은 6개월에서 1년간 구미 Wee센터 Sweet 자원봉사자로 꾸준하게 활동해 오던 사람들로 최근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스스로 멘토 활동을 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멘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담자에 대한 초기면접 방법, 촉진적 관계 형성, 상담 목표 설정, 상담 실행 방법, 목표 달성도 점검 및 회기 종결 방법 등 총 7주 과정의 멘토 상담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이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구미 Wee센터의 멘토로 위촉하여 상담 종결 후 지속적 사례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멘토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에 참가했던 임정란 멘토는 “공적기관의 멘토로서 전문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나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전문성을 갖춘 멘토로서 청소년들의 변화 가능성을 믿고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구미 Wee센터 남종호 센터장은 “오랜 기간 동안 Wee센터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던 봉사자들이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멘토 교육을 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모든 교육 과정을 성실히 마치고 Wee센터의 전문적인 멘토로 거듭나 위기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멘토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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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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