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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사랑 나눔 공동협력 협약 체결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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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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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는 12일 오후 4시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염진호 (사)경북외국인다문화지원센터장과 황화섭 안동시 새마을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들과 중국 「안동마을」에 대한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안동시와 (사)경북외국인다문화지원센터, 안동시 새마을회에서 자발적인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협약에서 경북외국인다문화지원센터는 우리지역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새마을회원들에게 의료지원과 중국 「안동마을」주민들에게 정기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새마을회는 각종 행사 지원시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여 더불어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안동시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행복안동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와 중국 「안동마을」주민들도 우리와 같이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그분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안동지역에는 1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중국「안동마을」은 일제가 1936년에 만주를 개척한다는 미명아래 안동, 상주, 문경 지역에서 모집하여 이주한 가난한 농민들과 그 후손이며, 그 가운데서도 안동 출신사람들이 가장 많아서(80%) 안동촌이라 하며, 지금은 29가구에 7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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