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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명절 ‘설’ 이젠 낯설지 않아요!

- 대구시와 14개 외국인주민지원기관․단체 설맞이 위안행사 마련 -

2012년 0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외국인주민 지원 민간단체 등과 함께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외국인 주민의 향수를 달래주고 함께 즐기는 명절 분위기의 조성을 위해 설 전후로 19건의 다양한 외국인 주민 새해행사를 연다.

대구시는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주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맞이하는 ‘설’을 뜻깊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외국인 노동상담소에서는 21일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스리랑카뮤지션 ‘ALL RIGHT MUSIC BAND'를 초청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한 때를 선물하고, 22.일에는 구민교외에서 각국의 명절 음식 나누기, 전통놀이 체험 등의 행사를 가진다.

대구보현의 집에서는 외국인 근로자가 설 명절 연휴에 대구 관오사에서 전통 악기도 배우고 한복을 입고 세배도 해 보며 우리 민족의 정서를 몸과 마음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대구외국인근로자 선교센터에서는 이월드에서 눈썰매를 타며 즐겁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수성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단 ‘따봉’이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합창공연과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지며,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9일 반야월 성당에서 세계의 설음식 체험, 전통의상․한복 콘테스트 행사를 개최해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한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지역에는 2만 8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다양한 목적으로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설 행사로 지역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모두가 우리 최대 명절인 ‘설’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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