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6 | 오후 09:12: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행정

정치/외교

지방의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정치/지방자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권영세 안동시장, 새해 설계 밝혀 -안동

- 경북도청 이전지 안동 문화, 복지, 지역개발 ‘활짝’ -

2012년 0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시민이 행복한 안동 만들고 특히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민생을 더욱 챙기고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안동의 경쟁력을 높여 경북 신 도청시대를 선도하고 안동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실질적으로 잘사는 부자 안동 건설에 매진하겠습니다.”

민선 5기 1년 반을 맞은 권영세 안동시장은 “2011년은 전통문화의 보고인 안동문화를 토대로 새로운 콘텐츠인 실경뮤지컬을 활성화시켰고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도 107만 명이 다녀가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한 한해였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 최대백신공장인 SK케미칼 백신공장 기공에 이어 바이오벤처플라자 준공으로 지역투자여건이 개선되면서 경북바이오산업단지도 70%이상 분양되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으며 천연가스 발전소 건립, 호텔, 골프장 등 한마디로 곳곳이 활기를 띈 한해였다”고 말했다.

현재 안동은 지난해 말 구제역 파동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와 문화산업 개발에 박차를 가해 각종 사업을 추진한 결과 농촌․농업, 복지, 문화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내실을 다지면서 경북의 새로운 행정중심지로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3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은 경북도청 신청사 건립사업은 시행자가 선정됐고 대구에 있는 경북 교육청, 경찰청, 농업기술원 등 도 단위 행정관서도 이전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지역단체인 주택건설협회, 건설사회가 도청신도시로 이전을 약속하는 등 지역발전의 청신호가 켜진 상태이다.

여기에 안동의 교통망도 동서4축(상주~안동~영덕) 고속국도, 중앙선 복선 전철화사업, 안동과 포항 4차선 확장, 와룡에서 봉화간 국도 5호선 확장 등 교통중심축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어 투자희망 기업이 늘어나고 신규 아파트 신축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 도로망

ⓒ 경북제일신문

이처럼 부자안동 건설의 단초가 마련된 안동은 2011년에도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이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백만 명이 넘게 찾아왔고 미국 LA한인축제장 현지에서 안동의 농특산물을 85억 달러어치를 수출하기로 계약하는 등 국내외에서 내실을 다지고 안동문화와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안동시는 2011년 중앙․도 단위 각종 시책평가에서 무려 48개 분야에서 우수시로 선정되어 표창을 휩쓸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일자리분야’ 전국 최우수시로 선정되는 등 전국단위(중앙)평가 17개 분야에서 수상하였고 경북교통안전 문화대상 경상북도 최우수시 등 도 단위 평가 31개 분야에서 타 시군과 비교해 일을 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실속형 내실시정 추진… 경북 행정중심지로 위상제고
- 낙동강과 안동역사, 구도심을 하나로 연결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

안동은 지난해 구제역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고 3년연속 인구가 증가하는 등 유사 이래 최대 호재를 맞고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 내 행정타운은 이미 보상을 100% 완료했고 올 연말까지 도청 신청사 지붕을 제외한 지상 7층 골조공사가 마무리되고 상반기 중에는 신도시 조성공사, 진입로 공사 등이 시작되고 하수처리장 등도 착공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12년은 24만5천㎡의 부지에 새로운 도시 탄생을 알리는 경북도청 신청사 건설이 이루어지는 매우 중요한 한해로 지금부터 본격화되는 도청 신청사 건립과 신도시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힘을 모아 경북 중심도시로서의 위상확립과 인근 도시와의 상생 발전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추진중인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 동서4축 고속도로 등 새로운 길이 열리면 신도청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가져오고 그 기회 속에서 안동발전의 가능성이 현실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북도청사 최종 조감도

ⓒ 경북제일신문

안동은 도청 신도시가 순조롭게 건설되고 있으며 새로운 기업들이 안동에 들어서고 있다. 동서 4축 고속도로를 비롯해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 등 국가 기간 도로망도 확충되고 있어 2012년 안동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안동의 경제적 배후를 담당할 경북바이오산업단지도 안동의 첫 대기업인 SK 케미칼 백신공장에서 올해 말부터 연간 1억 4천만 도즈의 백신 생산이 시작되고 2014년까지 경기도 오산 SK 케미칼 공장도 옮겨오는 등 안동은 지역여건이 크게 개선돼 현재 산업단지를 추가로 확장 할 계획이다.

여기에 LNG발전소 건설과 더불어 LNG배관망 사업으로 2012년 하반기부터는 지금 가격의 반값정도로 저렴한 연료공급은 물론 상수도 요금 반값 추진으로 서민경제에 큰 보탬은 물론 기업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도시가 확장됨에 따라 구도심과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용역 중에 있으며 지역상권이 되살아나도록 낙동강과 안동역사, 구도심을 하나로 연결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심재창조 프로젝트를 통해 안동을 살기 좋은 매력도시로 만들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품격높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은 그 동안 추진했던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조성,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 도시가스LNG대체공급사업, 천연가스발전소 건립,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 건설 등 부자안동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80분대에 서울과 안동을 연결하는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으로 수도권과 거리를 단축시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모중이며 2014년 경북도청과 유관기관이 함께 이전되면 경북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제15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봉화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

예천군, 2025년 적극행정 교

권기창 안동시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예천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