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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기 종합대책 마련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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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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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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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설 연휴기간(1.21~1.24)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재난, 의료, 청소 등 9개 분야에 대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기간동안 이를 집중관리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과 귀성객들의 많은 이동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 등 교통혼잡 우려구간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지방도, 마을진입로 등 산사태, 낙석위험지구 예찰은 물론 교통안전 시설물과 굴파도로 정비를 마치고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설 명절 장보기를 위해 중앙신시장과 용상시장, 서부시장, 북문시장 등 전통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교통지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공공기관, 학교운동장 등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 등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갑작스런 차량고장에 대처하기 위해 안동시내 14개 자동차정비업체와 8개 견인업체도 일자별로 교대로 비상근무에 들어감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 지원을 위해 보건소와 보건진료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의료 기관 3개소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료기관 87개소와 약국 65개소는 당번으로 지정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중 갑작스런 단수사고 예방을 위해 급․배수 관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누수 조기발견과 복구에 나서는 한편, 취․정수장과 배수지내 침전, 퇴적물 제거 등 상수도 시설물 관리에 나서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 중 한파 등 예기치 못할 상황에 대비해 동파계량기 처리와 간이상수도와 상수도급수대책을 위한 급수대책반도 편성해 운영한다.
이 밖에도 고용부진 및 고유가 등 물가상승으로 설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 대하여 위문하고 관련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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