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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밸리'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新중심지로

-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의료산업의 비약적 발전 가져올 것 -

2012년 0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2009년 8월 지역 의료계를 비롯한 시도민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국책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했고 그 동안 세계적 전문가 그룹과 함께 청사진을 수립했으며, 운영법인 출범과 연구기관 및 의료관련 기업 유치, 주요 시설 설계와 부지 조성 등을 추진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는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 지구 422만㎡ 가운데 103만㎡의 규모로 조성된다. 첨복단지의 핵심 인프라인 정부시설(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은 연면적 49,181㎡, 소요예산 2,646억 원 전액 국비 부담으로 현재 핵심연구시설 3개 센터에 대한 건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1개 센터는 ‘12년 3월 착공) 지자체 시설(커뮤니케이션센터)도 342억 원을 투입, ‘11년 10월에 건축공사 착공에 들어가 201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대구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조감도>

ⓒ 경북제일신문

현재 첨복의료복합단지 조성은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 33필지 중 정부 핵심시설, 지자체시설(커뮤니케이션센터)의 2개 필지가 공급됐고 올해 초 분양 공고를 통해 본격 분양된다.

특히 단지기반 시설에 대한 국․시비 재원(1,285억)이 투입되면 용지 공급가격인하와 입주기업에 대한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져 국․내외 우수 의료기업들의 투자촉진과 분양활성화가 기대된다.

대구시는 2013년 하반기까지 모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지원시스템도 완벽하게 갖춰 2013년 말부터는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첨단의료복합단지 부지 조성이 완공될 때까지 지역대학 등과 연계해 임시공간을 마련하고 연구개발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기 성공 핵심요인은 기업․정부 연구시설, 민간연구개발기관 등의 투자유치가 관건으로 대구시는 지금까지 10개 국책연구기관, 15개 민간기업과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국내․외 의료기관과 협약도 미국 뉴저지정부, 서울대 약학대학 등 4건을 성사시켰다.

ⓒ 경북제일신문

특히 협약체결 민간 기업(9개)중 일부는 현재 대구 R&D융합센터, 대구벤처타운에임시연구소를 오픈하고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 협약을 맺은 국책연구기관(분원 포함)과 기업을 우선 타깃으로 정해 실 입주 계약을 추진하고 단지 성공을 견인할 앵커기업의 유치활동에 주력 할 예정이다.

또 한국뇌연구원 유치(2011.6.3 교육과학기술부 확정)에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유전체연구원 등 정부 신설 연구소 및 국책연구기관 추가 유치로 ‘신약개발 및 IT의료기기 개발’이라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장기 목표 달성을 주요 전략 과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김영기 첨단의료복합단지지원과장은 “‘글로벌 의료산업 R&D 허브’를 비전으로 하는 대구경북 첨단의료 복합단지는 최적의 의약품․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여건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켜 지역민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줄뿐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 산업의 비약적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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