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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해외마케팅 사업별 지원한도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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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시장조사, 비즈니스출장지원, 통상관련 통․번역 지원한도 증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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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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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필요한 해외시장조사와 통상관련 통․번역, 해외비즈니스 출장지원 등 해외 마케팅사업의 지원한도를 증액 및 조정해 맞춤별 해외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외시장 정보조사 사업은 연간 66만 원에서 7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급증하는 해외시장 정보 및 바이어 발굴 등 시장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관심 바이어에 대한 현지시장성, 바이어 명단제공과 현지의 물류환경, 고용환경, 가격동향, 유통구조 등을 조사한다. 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신청하면 되고 결과는 신청 후 1개월 내에 받을 수 있다.
해외비즈니스 출장지원 사업은 1회 80만 원에서 1회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중소 수출업체의 해외출장에 따른 해외마케팅활동의 맞춤형 지원사업으로서, 개별기업에서 해외출장 시 바이어 상담주선 및 통역 알선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장소 제공과 공항 출영송 등 해외출장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은 출장일 1~2개월 전에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신청하면 된다.
통․번역 지원사업은 번역 1일 10만원에서 15만 원으로, 통역 1회 30만 원에서 1일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통․번역 지원사업은, '95년도부터 대구시에서 지역기업의 수출활동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서 통․번역 인력이 부족한 지역기업의 수출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통․번역 서비스는 경북대학교(어학교육원)와 계명대학교(국제교육부)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E-mail 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지역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해외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2014년까지 수출목표 100억불 달성을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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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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