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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드림스타트 센터 대상지역 확대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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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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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지난해에 센터 거점지역인 2개동(도량동, 선주원남동)을 대상지역으로 관리해 오다 올해에는 5개동(송정동, 원평1,2동, 형곡1,2동)을 추가하여 7개동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아동 수 또한 182가구, 231명(2011.12.31 기준)에서 369가구, 492명으로 늘어나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보다 많은 아동들이 받게 되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 ~ 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아동들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 드림스타트 센터는 지난해 9월 개소하여 교육중재, 영양교실, 체험학습 등 3개분야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건강검진, 독서교실,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등 3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은 2월부터 4월까지 드림스타트 센터 사례관리팀이 직접 방문하여 실태욕구조사 및 위기도 사정을 실시한 후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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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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