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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모텔을 중저가 ‘일반호텔’로 키운다

-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편안한 여행을 위해 건전한 숙박시설 육성 -

2012년 01월 3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각종 대규모 국제행사 시 방문객과 여행·비즈니스 출장으로 지역을 찾는 손님이 편안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이 우수한 모텔 업소를 선발, '일반호텔'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모텔에 개방 안내실을 설치하고 주차장 차단막을 철거하는 등 시설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간편한 조식 제공이 가능한 우수 숙박시설로 바꾸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12개 모텔을 우선 선정하기로 하고'일반호텔' 전환 사업대상자를 2월 1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객실 35실 이상으로 안내실 개방과 휴식 공간 확보 등이 되면 신청 가능하다.

대구시는 중저가 '일반호텔' 전환사업 대상자에게는 명칭변경(모텔→호텔) 및 시설개선 경비로 500만 원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코레일 패스(내일로, 자유여행)여행객 숙박비(1인당 5,000원) 등을 지원하고 각종 행사 시 우선배정, 숙박 상담자 안내, 온라인 홍보 등 행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중저가 '일반호텔' 지정 사업은 객실 요금이 종전 모텔과 같은 4만∼5만 원 수준이어서 체류하는 관광객이나 비즈니스 출장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한상우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부진과 손님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숙박업계에 도움은 물론 그동안 대구시가 국제 행사 유치에 따른 숙박부족 문제를 다소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숙박업계와 대구시가'동고동락'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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