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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Wee센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상담기법 및 대처전략 연수 실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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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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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직) Wee센터에서는 31일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영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모든 교사들을 위한 교육으로 각 학교 대표 2명이 참석하여 오는 2월 24일까지 모든 학교의 교사 약 830명 전원에게 전달 연수를 할 예정이다.
연수 일정은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의 2012년 운영계획을 안내로 하여 2개 강좌의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연수가 진행되었다. 13시부터 18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학교폭력에 관한 전문 강사들이 초청되었다.
먼저 학교폭력예방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대구지부장인 이호숙 강사가 2시간 동안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서 학교폭력의 상담적 개입이라는 제목으로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의 상담지원부장인 배영태 강사가 2시간 동안 강의를 해 주었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매번 이론식 위주의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연수로 실제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들이 많이 없었는데 학교폭력의 실제 사례와 법률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학교 폭력 예방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5시간의 긴 시간이었지만 성과가 있는 연수였다”라고 말했다.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이번 연수를 위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상담기법과 대처전략” 이라는 책자를 발간하였다. 이는 영주 관내의 모든 교사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진행된 강의에 대한 파워포인트도 CD로 제작하여 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가 1회성으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상담 연수 계획으로 학교에서 생활지도에 어려움이 있는 교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한다는 것이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의 금년 방침이다.
영주교육지원청 이영직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힘쓰시는 선생님들의 고충과 노력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학교폭력이 발생되면 학교-지역교육청-경찰서를 비롯하여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해결해야 할 일이며 이렇게 했을 때 앞으로 일어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학교폭력발생시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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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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