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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영양식품 질 향상, 알찬 계획 새로운 출발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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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자 식품선호도조사 결과반영 및 보충영양식품 평균단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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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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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2012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에게 공급될 보충영양식품에 대한 물품구매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김천시는 작년 12월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166가구를 대상으로 분유, 참치통조림 등 공산품에 대하여 식품 브랜드 등 식품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원가조사 단계에서부터 반영하여 대상자들의 요구에 부합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천브랜드 쌀인 금물쌀, 김천지역 영농법인에서 생산되는 산들란(계란) 등 농축산물에 대해서도 김천지역의 우수 식품을 공급하고자 노력했으며, 거의 모든 식품에 대해 완전 포장 시판 제품 구매로 질뿐만 아니라 포장에까지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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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그 결과 식품패키지 6개 분야 평균단가가 2011년 입찰결과 58,570원에서 2012년에는 원가조사서 추정 84,680원으로 144%정도 상승했지만 보다 질 높은 식품 공급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이러한 만족도가 사업에 대한 신뢰도 상승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이번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2012년 사업에 대한 새 출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영양불균형에 빠지기 쉬운 임산부 및 만6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최소 6개월간 보충식품 공급과 영양교육 등을 제공하여 이들의 영양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 (420-8044, 8049)로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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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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