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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소식품기업체 국제 경쟁력 키운다

- 우수식품 생산기반조성, 마케팅역량 강화, 제품판로개척 등 -

2012년 0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식품제조업체와 프랜차이즈 외식업체에 대한 시설현대화, 마케팅 역량강화, 제품 판로개척, 품질경영 컨설팅 등 지역식품산업 육성․지원 세부방안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중소식품기업체 국제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역에는 식품제조업체 931개소와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111개소에서 7,720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2010년도 한해 329,204톤을 생산해 국내에서 8,618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고,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도 1,600만 달러 수출하고 있다.

대구시는 식품제조업체(931개소)와 프랜차이즈 외식업체(111개소)를 대상으로 성장가능 유망 중소식품기업체를 발굴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식품산업 인프라구축, 마케팅 역량강화, 제품 판로개척, 전문인력 양성 등 세부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15억 8천 5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HACCP가공시설과 외식시설 10개소에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 지원으로 안전한 우수식품 생산기반을 조성한다. 또 품질인증 우수식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유망 중소식품제조업체 7개소를 발굴,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국제적인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마케팅 역량을 강화를 위해 대구Food 홈페이지에 우수가공식품과 매가브랜드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66개소를 등록․홍보하고, 정보화 미 구축 10개 업체에 홈페이지를 제작․지원한다.

전국적 판로와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와 제조업체 간 식품 홍보관 운영, 제품 품평회 및 판촉행사 개최 등 관련업계와 협력체계를 강화, 지역제품 납품 및 입점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국․내외 유명 식품박람회에 지역식품을 널리 홍보한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식품업체 경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품질․경영 컨설팅 교육을 실시해 세계 식품 경향과 국제적인 자세를 함양한다. 또 식품업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 관계자 간담회 및 토론회를 상설화해 지역식품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며, 대구경북연구원 전문가 연구용역 실시로 대구식품산업의 중장기 육성 및 발전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식품산업은 농․축․수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첨단공학기술과 접목한 고부가가치와 고용을 창출하고 수출확대에 기여하는 등 관련 산업과 동반성장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가장 큰 미래유망산업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2010년 2조 8,300억 달러에서 2014년에는 3조 2,970억 달러로 연간 약 5.2%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중앙정부에서도 식품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인식하고 관련 조직을 정비해 대대적인 육성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중소식품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국적으로 우위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육성 방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및 서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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