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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위기여성 지원센터’ 신축

- 가정폭력․성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 서비스 제공 -

2012년 0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 여성회관은 가정폭력ㆍ성폭력ㆍ성매매 피해여성을 대상으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7억 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위기여성 지원센터’를 신축한다.

1962년 경상북도 부녀상담소 사업을 시작으로 대표적인 여성폭력(가정폭력ㆍ성폭력ㆍ성매매)의 피해 여성 지원을 위해 모자일시보호실, 여성긴급전화1366, 성매매피해상담소를 운영해 온 여성회관은 위기여성 지원센터를 금년 2월 8일 착공, 금년 10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종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위기여성 지원센터 조감도>

ⓒ 경북제일신문

여성회관은 경부고속철 대구 도심구간 지상화 건설 사업과 건물 노후화로 인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기존 태평상담실을 철거하고 지상 4층 규모의 센터를 신축한다. 이 비용은 고속철도 편입으로 인한 보상금 3억 원, 국비 6억 원, 시비 8억 원의 총 17억 원을 마련해 전국 최초로 여성폭력 피해 여성을 위한 통합복지시설을 짓게 된다. 특히 국비 6억 원은 전국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가족보호시설 설치ㆍ운영 기관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지방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신축되는 센터의 가정폭력피해자 가족보호시설에 전국 최초로 남아(男兒)를 동반한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위한 쉼터를 제공하게 되는데, 최장 9개월 동안 숙식 및 상담 서비스를 통해 원 가정 복귀 혹은 자립을 지원하게 된다. 또 장애를 가진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을 완벽히 갖출 예정이다. 여성긴급전화 1366에서는 위기상황의 여성을 위한 긴급 상담과 현장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성매매피해상담소는 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한 상담 및 의료ㆍ법률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임영숙 여성회관장은 “전국 최초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종합 지원센터인 위기여성 지원센터 신축을 통해 지역 내 가정폭력ㆍ성폭력ㆍ성매매 피해여성들의 권익 증진과 여성폭력에 관한 인식 개선으로 여성이 안전한 대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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