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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금융소외자 소액금융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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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Loan 10억 지원, 도내 저신용 금융소외 계층에 큰 도움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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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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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금융위기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자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2월부터 10억원 규모의 “낙동강 Loan(금융소외자 소액금융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한다.
낙동강 Loan 사업은 2009. 10월 경상북도에서 50억원을 출연(5년간, 연 10억원)하여 신용회복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큰 호응을 일으켰으며, 현재까지 1,186명에게 36억1,800만원을 지원하여 도내 금융소외자의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도왔다.
지원대상은 경북도민으로 신용회복 지원을 받아 12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이행한 영세 자영업자, 저소득 근로자 등이며, 생활안정자금, 학자금, 시설개선자금, 고금리차환자금 등에 대해 500만원이내, 2~4%의 저리(융자기간 3년 이내)로 지원되며,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1600-5500)를 통하여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경북도는 2013년까지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도내 금융소외자 600여명이 더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금융소외자 추가지원을 통하여 제도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저소득 금융소외 계층의 자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추가지원 외에도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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