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6 | 오후 01:31:19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포항지능로봇연구소 국가연구기관으로 승격

- 지역이 키운 로봇연구기반 국가로봇산업 거점으로 거듭나다 -

2012년 0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포항지능로봇연구소(소장 김대진 포스텍 교수)는 9일 오후 3시30분에 포항지능로봇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능로봇연구소의 국가 연구소로 전환을 위한 한국실용로봇연구원 설립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창립총회에서는 (주)동부로봇, (주)ED, (주)오토, (주)아진산업 등 4개 기업과,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학회, 포항공대, 지식경제부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들이 한국실용로봇연구원 이사로 16명이 선임되었으며, 김관용 도지사가 초대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한국실용로봇연구원으로의 전환은 국가 로봇전문 생산기술 연구기관으로 위상 강화로 국비예산, 세금감면 등 정부지원은 물론 특히 우수 로봇 인재 확보, 로봇관련 대형국책사업의 주도적 수행이 보다 수월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향후 지역의 미래유망 성장 동력인 로봇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북도가 예비타당성 사업으로 추진중인 ‘동해권 수중로봇클러스터 조성사업’ 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포스텍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기술 지원, 로봇사업 고도화 및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POSCO, LG, 삼성, 현대중공업 등 로봇사업 신규투자를 확대 중인 대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로봇산업 관련 기업들의 집적화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한국실용로봇연구원은 국내 최초 로봇산업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지식경제부에 허가절차를 거쳐, 3월중에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재)포항지능로봇연구소는 2007년 지자체연구소육성법에 근거하여 지능로봇연구개발과 산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하였으며 사업비 총 386억원(국비 170, 도비 75, 포항시 50, 포스텍 91)들여 지방이 키운 우리나라 최초의 로봇 연구개발 전문 독립 법인이다.

주요성과로는 수중청소로봇, 철강로봇, 간호보조로봇, 견마로봇, 해양로봇, 안내서비스로봇, 교육용로봇플랫폼, 유리창 청소로봇 등 11종의 로봇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언맨드 솔루션, ㈜JVM 등 로봇기업유치와,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개최, 로보체험전시관운영 등 로봇문화확산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지난해에는 유리창청로봇을 개발하여 독일, 이태리, 슬로베니아 등 연10만대 20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예천군, 관리감독자 법정 정기교

중국 소관시 관광협력대표단 영주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김천에서

영주시, 국제 여자 주니어 사이

이차전지 장비 대표기업 씨아이에

안동시가족센터, ‘2025 가족

영양군, 이재민 임시주거주택 입

영주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