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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드디어 대박 났다

- 창업기업에 의한 일자리 창출 -

2012년 02월 10일 [경북제일신문]

 

청년실업이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대구시가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수혜를 입은 창업자들 중 불과 몇 개월 동안 억대를 넘는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생겼다. 또 법인 전환을 통해 청년들을 고용함으로써 “창업기업에 의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모범적인 사례도 탄생해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시는 2010년부터 청년실업 해소시책의 일환으로 모바일앱, 온라인게임, 온라인셀링, 상품디자인 등 정보통신(IT) 및 문화산업(CT) 중심으로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해 제1기 지원자들을 작년(2011년) 5월~8월에 창업자로 배출했다.

최근 대구시와 지원사업 운영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에서 이들에 대한 현황을 파악한 바에 따르면 창업기업(79개)의 월평균 매출이 250만 원 정도이고, 그 중에는 창업 후 2011년 말까지 몇 개월간의 매출이 억대를 넘는 기업이 3개씩이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 <강ㅇㅇ 상품페이지>

ⓒ 경북제일신문

현재 중구 공평동 소재 DIP 부설 아이디어 파크(Idea Park, 舊 국민은행 건물)에는 제2기(2011년) 창업지원 대상 예비창업자 50명이 창업활동에 한창이다. 대구시는 청년창업이 더욱 활성화 되고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6월경부터 있을 제 3기 사업에서는 지난 2년간의 창업지원사업을 업그레이드한 “청년창업 v2.0"을 목표로 그 간 운영성과와 산업 트랜드 및 다른 기관의 사례 등을 분석하여 유망한 분야를 발굴하고, 창업자의 사업기획부터 상품홍보, 마케팅까지의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하며, 나아가 투자자 발굴과 지역내 관련 기업과의 연계망 구축·활용에도 나서기로 했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지역의 IT, CT 등 우수한 산업분야와 다양한 지원시책을 기반으로 대구를 ‘청년창업의 메카’로 만들어 청년창업 성공이 청년고용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완성하겠다.”면서 “젊은이들이 실패가 두려워 창업에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실패한 젊은이들이 다시금 용기를 갖고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실패한 사람을 비난하는 문화에서 성공한 사람을 존경하는 문화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창업에 대한 의식전환을 강조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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