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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아시아 레슬링선수권대회, 구미시에서 4일간의 열전 돌입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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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30여개국 500여명의 선수단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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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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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2012년 제30회 런던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2012 아시아 레슬링선수권대회(2012 Asian Senior Wrestling Championships)’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제레슬링연맹(FILA) 및 아시아레슬링연맹(AAWC)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30여개국 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국가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남자 자유형 7체급, 그레코로만형 7체급 및 여자 자유형 7체급 등 총 21체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당일 체급별 예선전 및 결승전을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거행하게 된다.
오는 16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회식은 라파엘 마티니티 국제레슬링연맹 회장을 비롯하여, 김창규 아시아레슬링연맹 회장, 김혜진 대한레슬링연맹 회장, 정낙규 경북레슬링연맹 회장 등 레슬링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체육 관련 기관단체 수장들이 참석하여 국제대회의 위상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교기로 레슬링팀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 관내 신평중학교, 사곡고등학교, 경운대학교 레슬링 선수들의 사기진작은 물론이고, 전국의 레슬링팀 대부분이 전지훈련차 구미시를 방문하고, 국제경기를 관람하는 등 우리나라 레슬링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북체육역사 반세기의 획을 긋는 제50회 도민체전을 앞두고 권위 있는 국제단위 대회를 유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평소 잘 접하지 못하는 레슬링의 저변 확대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며 대회에 대한 기대함을 나타냈다.
특히 참가 선수단에게 “2012 아시아 레슬링선수권대회를 통해 구미시를 방문하게 된 것을 42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구미시에서 레슬링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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