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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산업융합정책 대구 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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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경부 ‘산업융합촉진법 정책 설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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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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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식경제부)의 산업융합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산업융합정책 대구설명회가 20일 오후 2시 노보텔 호텔에서 기업체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융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산업융합촉진법이 제정돼 지난 10월 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산업계 및 관계기관에 널리 알리는 전국 순회 설명회로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대구설명회를 열었다.
산업융합촉진법은 융합비즈니스 모델 발굴·확산을 통해 융합신산업을 육성하고 산업-디자인-문화-인문과학 등 전방위 융합·확산으로 융합형 고급인재양성, 중소·중견기업의 융합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정책과 송현주 서기관은 ‘신산업 창출을 위한 산업융합촉진 정책 추진방향’ 이란 주제로 법체계와 법규 주요내용, 향후 정책방향을 설명하면서 “이제는 우리 중소·중견 기업들이 법적·제도적 기반을 활용하여 주도적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설명회에서는 자유무역협정(FTA) 추진현황과 산업체의 활용방안도 소개됐다. 통합무역정보시스템, 원산지 관리시스템, 현지 공동물류센터 운영 등 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정부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권장했다.
정부는 대구에 이어 대전, 부산에서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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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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