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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경북도 장애인복지정책 확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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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장애인복지예산, ’11년 대비 11% 증가한 1,033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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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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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경상북도 장애인복지정책의 목표는 차별 없이 더불어 생활하는 장애인의 생활보장이다.
도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저소득 장애인 생활안정 도모 및 복지인프라 구축,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추진과제로 삼아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북도가 새해 역점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에 집중키로 한 것은 대부분 장애인들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일 뿐만 아니라, 매년 교통사고, 질병 등 후천적인 요인으로 장애인 수가 조금씩 증가(‘09년말 162,818명, ’10년말 170,396명, ‘11년 9월말 현재 170,454명)하고 있으며, 최근 장애인복지의 패러다임이 시혜에서 권리로, 시설 수용에서 지역사회 통합으로,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새해 경상북도 장애인복지 예산은 1,033억원으로 이는 2011년 당초예산 929억원 보다 11%가 증가된 규모다.
새해 신규사업으로 도 여성장애인종합복지관 신축을 비롯해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신축, 장애인활동보조자체사업, 장애인 고용 우수업체 선정으로 『나눔 실천상』시상 등이 새롭게 추진된다.
또한 장애인활동지원(장기요양) 예산액이 36억원→163억원(340%)으로 확대 지원되는 것을 비롯해 장애인의료비, 장애수당, 장애인복지일자리, 장애인생활시설운영비 등도 증액 지원된다.
경상북도는 2012년 새해 달라진 정책을 통해 대표적인 사회취약,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의 보호 지원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면서, 점차 늘어나는 다양한 장애인 복지수요에 발맞추어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정책 발굴과 신규일자리 확대 등 도내 17만 장애인들이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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