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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봉곡중, 유네스코 협동학교 지정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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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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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UNESCO 한국위원회는 지난 12월 21일 구미 봉곡중학교를 유네스코 협동학교로 지정하였다.
봉곡중학교에서는 지난 4월 20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협동학교 가입을 신청하여 지난 1년간 세계유산보호, 지속가능발전, 국제기구의 역할, 문화 간 대화와 같은 이슈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통해 유네스코 협동학교의 목표인 모든 사람을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을 학교 현장에서 실현하려고 노력하였고 본부의 두차례의 현장실사를 거쳐 이번에 유네스코 협동학교로 지정되었다.
유네스코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의 약칭으로 유엔 전문기구 중 하나로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5년에 창립되었으며,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데 교육. 과학. 문화 분야의 국제협력을 통해 유엔 헌장이 명시한 보편적 정의, 법률, 인권, 기본적 자유를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협동학교는 유네스코의 정신을 학교현장에서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동안 봉곡중학교에서는 유네스코 협동학교에 가입하기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미 시청 및 YMCA, UNESCO 한국위원회, 구미 여성회 등과 같은 다양한 단체들과 협조하여 세계시민 교육, 다문화 교육 등을 학생들에게 실시하였고, 중국 장사시 장사외국어학교와 국제교류를 맺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뿐만 아니라 UNESCO 동아리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국제기구, 전쟁과 평화, 빈곤문제, 환경문제 등의 국제적인 문제들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가지도록 하였다.
앞으로 봉곡중학교는 유네스코 협동학교로서 지속적으로 국제기구, 세계 속 다양한 나라의 다문화 탐구, 인권과 평등 문제, 환경 오염 문제에 관한 프로젝트 활동 및 전시회,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함으로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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