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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까투리’, 독일 공영방송국과 17,000유로 계약 성사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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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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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한국 아동문학계의 거장 故 권정생 선생의 원작 동화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시킨 감동 프로젝트 ‘엄마까투리’가 22일 DVD로 출시되고, 또한, ‘엄마까투리’는 독일 공영방송국 WDR과 17,000유로 계약을 성사하여 2012년부터 3년간 독일 전역에 방영된다.
세상에서 가장 가슴 뭉클한 모성애를 다룬 단편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는 한국 아동문학계의 거장 故 권정생 작가의 동화 [엄마 까투리]를 원작으로, 엄마 까투리의 감동적인 모성애와 꿩병아리 9형제의 유쾌하고 즐거운 숲 속 모험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30분이 채 안 되는 단편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단편영화 최초 단독 극장 개봉의 쾌거를 이루어낸 ‘엄마 까투리’는 뜨거운 입소문만으로 유료관객 2만 5천명(공동체상영 포함)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 국내 유일의 어린이 영화제인 제 6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도 3D로 상영 되어 6만여명이 관람하는 등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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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지난 10월 프랑스 MIPCOM 애니메이션 박람회를 통해 유럽무대를 두드린 엄마까투리가 독일 공영방송국인 WDR과 17,000유로에 수출된다. 독일어로 더빙하여 독일 아이들과 만나게 될 엄마까투리는 2012년부터 3년간 방영된다. 또 아이슬란드 공영방송국 Biarritz와도 2012년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김준한 안동영상미디어센터 이사장은 “엄마까투리 머천다이징은 이제 시작일뿐이다. 애니메이션 산업은 극장 ․ TV 상영이 끝이 아니다. 캐릭터 인지도가 높아지면 눈덩이처럼 급속도로 불어나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장난감, 책, 태블릿PC 애플리케이션에서 큰 수익이 날 수 있다. 안동콘텐츠가 전세계로 나아가는 시금석, 시발전을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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