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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 원전 예정후보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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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석리,매정리 일대 330만㎡(100만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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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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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 석리, 매정리 일대 330만㎡(100만평) 신규원전 예정부지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추진 과정은 정부의 신규원전 입지 확보를 위한 용역 결과에 따라 원전입지 가능지역과 참여가능성이 있는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수원에서 유치신청 요청(‘10.11.26)을 하여 우리 도에서는 영덕군(‘10.12.31), 울진군(’11.2.10), 강원도 삼척시(‘10.12.16) 등 3개 시․군에서 의회의 동의를 얻어 유치신청을 하였다.
현재까지 경북도에는 우리나라의 총 가동 원전 21기중 10기가 소재해 있으며, 월성원자력발전소(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4기, 울진원자력발전소(울진군 북면 부구리) 6기가 가동 중이다.
정부에서는 2008년에 수립된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따라 원자력발전 비중의 지속적 증가를 추진 중이며,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원전설비 비중은(전력)은 26.0%(2007) → 40.6%(2030), 원전발전비중(전력)은 35.5%(2007) → 59.0%(2030)로 늘어날 전망이다.
원전기수는 21기(2011) → 40기(2030)로 예측되며, 경북도에는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6기(가동중 4기, 건설중 2기), 울진원자력발전소 8기(가동중 6기, 건설중 2기)에서 이번 발표로 4기가 건설되면 18기가 위치하게 되고 원전 발전량도 5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이번 신규원전 확정에 따라 영덕군에는 신형경수로(APR 1400) 4기가 건설될 예정이며 1기당 3조8천억, 총 15조 2천억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되어, 대규모 투자에 따른 생산, 고용, 소득 등 직․간접 효과를 유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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