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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음주운전 없는 연말연시 특별활동 전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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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시간 게릴라식 단속·홍보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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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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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음주운전 없는 연말연시’ 특별활동 추진계획에 따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선진교통도시 정착을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근절에 따른 특별홍보와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금년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22일간 총420건 발생되어, 사망 11명, 부상 741명으로 전년동기간대비 발생건수 –46건(9.9%), 사망 –1명(8.3%), 부상 –110명(12.9%)으로 감소하였으나, 금년 12월 현재 전체교통사고발생의 17.7%를 차지하고, 음주운전 단속건수가 총3,796건으로 나타나는 등 여전히 음주운전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구미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예방 특별홍보 일환으로, 관내 운수업체, 기업체 등지 운전자 의식전환을 위한, 교통안전순회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주‧야간 시간대 장소불문 음주운전행위에 대한 게릴라식 단속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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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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