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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012 상반기 경영안정자금 천억 원 푼다

-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까지 대상 확대 -

2011년 1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경기변동에 따른 원․부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 및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포함)에게 상반기 경영안정자금(설 자금)으로 천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운전)자금 융자지원은 대구시가 시중은행,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 중소기업에 단기운전자금을 융자 알선하고 대출 이자의 2~3%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지원대상 업종으로는 제조업, 정보처리 및 컴퓨터관련 운영업, 무역업, 폐기물․폐수처리관련업, 건축업, 관광호텔업, 운수업, 기타 제조관련 서비스업체이며, 특히 금년에는 도․소매업 및 음식․숙박업에 종사하고 있는 소상공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대구시는 자금 수요가 많은 설(1월23일)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들의 단기운전자금을 지원으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천억 원을 마련, 중소기업에 700억 원,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포함)에 300억 원을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의 업체당 지원 한도액은 최근 1년간 총 매출액의 4분의 1 범위 내 3~5억 원(소상공인은 최대 2억원까지)이고 매출액 과소 또는 확인이 안 되는 업체는 매출액과 관련 없이 최고 5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된다.

특히 여성기업, 장애인기업과 지역 연고산업인 섬유업, 자동차 부품 제조업, 안경 제조업 및 대구시가 유치한 이전 기업, 신설기업 등에 대해서는 최고 5억 원까지 융자 추천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고 대구시의 이차보전율은 2~3%로 보전기간은 1년이다.

‘2012년도 상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대상 업체는 12월 26일부터 1월 4일까지(10일간) 중소기업은 각 구․군 경제부서에, 소상공인은 신용보증재단에 신청을 하면 된다.
※ 소상공인(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 10인 미만, 기타업종 5인 미만)
중소기업(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 10인 이상, 기타업종 5인 이상)

신청서는 각 구․군 경제부서 및 시 경제정책과(☏803-3401~3), 각 융자 취급 금융기관에서 배부하며, 인터넷으로도 다운(대구시 홈페이지 http://daegu.go.kr/econo → 공지사항)받을 수 있다.

대구시 김연창 정무부시장은 “금년에는 유럽 발 금융 불안 등에 따른 경기변동과 유가 및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인상 등으로 운전자금 융자 신청업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융자 신청 업체의 대출 실행률을 높이기 위해 대출 취급 희망은행과 사전 대출심의 협의 후 융자 신청토록 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자금이 원활하게 공급 되도록 시중은행, 보증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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