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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의 근간 전통시장 시민과 함께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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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부녀회와 자매결연, 온누리 상품권 구매촉진 행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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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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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연말연시와 설을 맞이해 오는 12월 27일부터 1월 20일까지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공무원, 공사․공단, 기업체,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및 시민이 함께 하는 ‘범시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대구시는 특히 전통시장 인근에 있으면서 실 구매력을 가진 대표적인 아파트 부녀회를 선정, 12월 27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아파트 부녀회와 10개 전통시장 상인회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연다.
자매결연으로 각 아파트 부녀회는 상품권 구매를 통한 시장 장보기 등을 생활화해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며, 상인회에서는 아파트 부녀회의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후 김범일 시장은 곧 바로 대구은행 시청영업부로 이동, 도이환 시 의회 의장, 우동기 시 교육청 교육감,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김숙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연걸 시 상인연합회 회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와 함께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 구매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나선다.
○ 대구시는 금년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56억 원을 판매했다. 이는 대구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으로 내년에는 연간 100억 원을 판매 목표로 범시민 및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판매촉진 행사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부녀회, 기업체․기관․단체 등에 온누리 상품권 구매 협조 대구시장 서한문도 발송할 계획이다.(상품권 구매처 : 대구은행 전지점, 지역 우체국, 새마을금고 63개지점, 중소기업은행, 신용협동조합 일부)
또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장보기를 확산하기 위해 시 교육청,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환경청, 50사단 등 특별행정관서와 국제라온스협회, 국제로타리, 병원, 의사회 등 봉사단체와 주요대학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구매 간담회’ 개최 및 ‘연말연시 및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판매촉진 활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주 목요일 중식은 인근 전통시장 등에서 식사하기를 정해 운영하고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선물 구입하기 및 격려품의 전통시장 상품권 대체사용 등을 집중 홍보해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형유통업체의 진출로 전통시장이 많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연말연시와 설에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선물하고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준비해 시장 상인들이 훈훈한 연말연시와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을 호소한다.”고 각 기관과 시민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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