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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1년 도정성과와 '12년 도정방향 브리핑

2011년 12월 2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오전 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송년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1년 도정성과와 2012년 도정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금년도 한 해는 유럽발 경제위기, 일본 대지진 등 국내외적으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도민과 함께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고, 각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먼저, 경상북도가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한 도민과 약속한 사업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았다. 이것은 평소 도민과의 약속을 금과옥조(金科玉條)로 여기고 밤낮없이 달려온 김 지사의 현장중심의 도정추진에 대한 노력과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밖에도 도민의 삶의 현장에서 대화와 소통으로 명품행정을 추진하여 “정부합동평가 전국최우수”, “대한민국 소통경영 종합대상”, “2011년 인물대상”의 수상과 함께 국가무역 1조 시대에 “무역일꾼으로 경상북도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그동안 경상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들이 정부‧시민단체‧도민들로부터 평가를 통해 전국1위의 행정추진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히고 300만 도민의 격려와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난 8월 12일부터 60일간 펼쳐진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 첨단영상 콘텐츠 기술이 융합된 역대 최대의 행사로 15만 명의 외국인과 140만 명의 내국인이 다녀간 국제행사로서 특히, 주제공연 “플라잉”은 동남아 등 세계로 수출길이 열리는 등 글로벌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 하였다.

또한 제19차 UNWTO 총회를 통해 문화경북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각인시켰고, 한류드림페스티벌을 통해 新한류문화의 확산을 주도하였으며, UN과 함께하는 새마을 운동은 국제기구의 공조체제 구축 등으로 새로운 공적원조모델로 인정받는 등 경북의 문화와 새마을정신이 세계 곳곳에 뿌리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금년도 경상북도가 전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서민일자리 6만 7천개, 6조 4천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공공일자리와 투자유치, 사회적기업 육성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 졌고, 김 지사가 진두지휘하는 투자유치 특공대가 다양한 투자유치 감동전략으로 글로벌 기업이 경북에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LG디스플레이, 도레이, SK케미컬 등 미래 신성장 업종이 대규모 투자를 통하여 경북의 미래를 밝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큰 성과에는 김 지사의 투자유치 비즈니스 마인드가 투자기업에 감동을 준 결과라고 말하고 일본 대지진 발생시 40여개 투자기업에 직접 안부전화를 하는 등 감동 마케팅은 경북의 투자유치 전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설명했다.

2009년부터 한발 앞서 준비하고 국책 사업화를 통하여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한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7개 명품보 건설을 비롯하여 318km녹색자전거 길, 희망의 숲 조성, 농경지 리모델링 등을 통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두대간 ECO&BIZ벨트, 산림휴양 공간조성 등 산림비즈니스의 복합모델 개발을 통하여 경북의 산림가치를 높였고, 영일만항,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등 천리 동해안의 개발을 통하여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갈 기반도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특히, 녹색섬 울릉도 조성 사업은 국가녹색성장 시범사업으로 선정 되었고, 동해안권 발전종합대책등을 통하여 국가에너지허브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금년 한해도 오로지 경북발전이라는 한가지 꿈만을 위해 달려왔다”고 하며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경북수출 500억불 돌파, 투자유치 6조4천억원, 일자리 6만 7천개 창출이라는 구체적인 성적표를 이루어 냈고, 정부합동평가 등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정치권과 도민 그리고 우리 모두의 단합된 의지의 결과라며 감사의 인사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012년은 지역과 나라발전을 위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한 해로써 경북도정 신년화두 사자성어를 “處變不驚 處變能變(처변불경 처변능변)”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슨 일이 생겨도 놀라지 않고, 능동적으로 변해서 대처한다는 [禮記 緇衣篇](예기 치의편)에서 따온 고사성어다.

“또한, 내년은 총선․대선을 앞두고 있는 한해인 만큼 선거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확고한 주인의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며 “지방이 중심인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 도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 추진을 위해 현장속에서 답을 찾고 소통속에서 답을 얻어 공감하는 감동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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