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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취업지원역량 우수대학 선정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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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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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2011년 대학취업지원 역량인증제시범사업 평가에서 취업지원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전국 4년제 대학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부서 운영실태, 인적자원관리, 취업지원서비스, 업무추진프로세서, 학생만족도, 취업률성과 등 인적·물적 인프라 전반에 대해 지난 8월에 서면심사를 시행하고, 11월 학생 만족도 조사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지난 26일에 취업지원역량이 우수한 최종 13개교를 선정·발표했다.
최종 13개교안에 이름을 올린 안동대는 전반적으로 지방대학으로써 어려운 취업환경 속에서도 내적으로는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외적으로는 취업처 확보를 통해 연도별로 취업률이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력개발본부의 역할과 위상을 증대시켜 효율적인 취업지원 기반을 구축했고 대구, 포항 구미 등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산업단체들과 협약 체결 및 개별 기업 연계를 통한 취업처 발굴 노력이 적극적일 뿐만 아니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높이고 있다는 점이 우수사항으로 손꼽혔다.
이로써 안동대를 포함한 전국 13개 우수대학은 적극적인 홍보를 비롯해 2012년도 취업인증제사업평가 신청 시 가산점 및 서류심사 면제 등 특전 부여와 2012년 취업지원관, 대학청년고용센터, 직장체험아카데미,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등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 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등 취업지원 업무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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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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