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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도 국비 3조 4,30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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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분야에 1,548억원 국회 증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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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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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속적 지역발전 동력 확충을 위해 2012년 국비 확보에 매진한 결과, 지난 12월 31일 국회에서 의결된 내년도 정부예산에 지역 주요 현안사업 3조 4,300억원을 반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 성장동력 R&D 분야 및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도시발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SOC 분야, 그리고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한 Post 2011 사업과 시민의 행복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문화, 교육, 보건, 복지, 환경 분야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한 결과라고 시는 전했다.
2012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들을 살펴보면,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82억원), 감성터치 플랫폼 개발 및 신산업화 지원(105억원),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건설(531억원), 대구도시철도 건설(2,058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119억원), 대구텍스타일 Complex 건립(24억원), 육상진흥센터 건립(180억원), 대구오페라축제(10억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10억원), 성서공단 완충저류시설 설치(151억원) 등으로 대구시는 내년도 계획한 지역발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재정 기반을 마련하였다.
대구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정치권과 T/F팀을 구성하여 국회 예산심의 전부터 체계적으로 대응전략을 준비하였으며, 당정협의회 등을 개최하여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소관 상임위별로 대구시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각별히 활동하였으며, 특히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인 배영식 국회의원은 경제부처 관료 출신 경험을 토대로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증액된 사업은 물론, 외곽순환도로(성서~지천) 건설, 경북도청 이전 후속 사업, 대구공연문화도시 조성 사업 등 신규 사업비를 최대로 확보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여 역대 가장 많은 1,548억원의 국비를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하였다.
향후, 대구시는 올해의 국비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초부터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필요 논리 개발과 철저한 확보전략을 세워 2013년에도 국비확보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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