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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행복도시 김천만들기에 집중'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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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시장, 사인여천(事人如天)의 마음으로 새해시정설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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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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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 김천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금년 한 해를 민선5기의 본격적인 도약의 해로 정하고 역동적인 시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역점시책으로 추가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혁신도시의 건설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이전기관의 조기정착을 위한 정주여건 조성 및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삼애원 개발사업, 부자농촌을 위한 농업뉴타운 조성 및 경쟁력 강화, 복지사회 실현, 미래녹색도시 건설 등을 추진한다.
김천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난해 80만5천㎡ 규모의 신규일반산업단지를 완공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가로 총 1,980억원이 투입되는 142만4천㎡ 규모의 김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단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시설 부지확보를 위한 군부대 이전 및 통합군부대 유치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김천혁신도시는 IT부품, 첨단교통산업, 농생명산업, 그린에너지산업 등이 활성화된 4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용지를 34만4천㎡를 분양하고, 273만㎡규모의 신규 산업단지 부지를 확보해 우량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도심지역의 삼애원 개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강구하는 한편, 교육경비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33억원을 투자하고 혁신도시 내 우수학교 유치에도 최선을 다한단 방침이다.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농업육성으로 잘사는 선진농촌을 만든다. 직지사권역, 이화만리권역, 시루메권역 3개소에 총 202억원을 투자한 권역별 농업뉴타운 조성에 집중하고 올해 직지사권역사업을 마무리한단 계획이다. 이밖에 아포 그린촌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복지사회 실현에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소득층 맞춤형서비스 제공,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 여성권익 신장과 아동ㆍ청소년 보호대책 강구, 다문화 가족의 지원채널 다양화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김천~진주간 남부내륙철도가 2016년 착수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김천시는 광역 철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 당장 이달 13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6개 시장ㆍ군수가 남부내륙철도 조기착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미계획 구간인 김천~문경간 중부내륙선을 올해 확정한단 방침이다.
관광분야엔 올해를 관광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원년으로 삼고 낙후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기로 했다. 143억의 예산을 편성해 휴양과 체험형 상품을 적극 개발하는 한편 친환경 생태공원, 수도산 자연휴양림, 부항 생태숲, 수도계속 캠핑장 조성 등으로 직지사와 연계한 관광휴양 벨트를 조성한다.
박보생 시장은 “2012년 임진년 새해에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의 마음으로 시민을 모시고 심기며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펼쳐 가겠다”며 “오늘보다는 내일, 현재보다는 미래를 준비하여 안정 속에서 변화하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시민들에게 새해설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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