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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3년째 인구 늘어 ‘행복 지수’에 함박웃음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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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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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지난 2008년 6월 8일 안동․예천이 신 도청이전지로 확정된 이후 안동시 인구는 3년째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는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에 대한 복지, 즉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안동시의 인구는 1974년 270,188명을 정점으로 ’76년 안동댐, ’92년 임하댐이 건설 되면서 매년 2,000여 명씩 감소하여 왔으며, 2008년 도청이전 결정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란 희망의 불을 밝혀가고 있다.
※ 2009년 132명, 2010년 454명, 2011년 271명 증가
안동시와 경제 전문가 분석에 의하면 인구가 3년 연속 증가한 것은 무엇보다도 2008년 6월 8일 안동․예천이 도청이전지로 확정된 이후 신 도청 명품 신도시 조성 사업이 2014년 개청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중앙선 복선․전철․직선화 사업, 상주~안동~영덕 간 고속도로 사업, 안동~길안 간 국도 4차로 확장 등 SOC 사업 확충이 인구증가 요인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굴지의 대기업인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 착공과 건강기능성식품 제조시설인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준공과 LNG 배관망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이러한 지역경제의 환경변화가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요인으로 인식되면서 이 또한 인구증가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눈에 띄는 건설 붐 향상과 지가 상승 등이 인구 증가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안동시와 경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 같은 추세라면 도청 신청사 개청이 예정된 2014년을 기점으로 4~5년 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은 인구 20만 명을 돌파 해 명품 행복도시로 새롭게 변모하게 될 것으로 조심스레 전망하면서, 2012년 임진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행복 지수’를 높여 나가는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나아겠다”며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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