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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생활지도에 나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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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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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직)은 지난 4일부터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을 위한 특별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 발생한 학교폭력으로 인한 ‘학생자살 사건’으로 영주관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교육지원청에서는 관련 기관들과 연계하여 생활지도 및 안전지도에 들어갔다.
교육지원과장과 장학사들은 일정을 나누어 월 2회 이상 학교방문을 하여 학생생활지도 특별 점검표 확인 및 지속적인 예방지도를 실시한다.
또 Wee센터와 교육상담센터의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인력들은 위기학생에 대한 순회상담 및 내방상담, 사이버 및 전화상담을 통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Wee센터에서는 Wee클래스와 교육복지실을 연계하여 학교폭력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상담 및 교육, 홍보활동을 겨울방학동안에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위기학생에 대한 추수상담 및 1:1 멘토링을 통한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생활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양재영 장학사는 “학교 생활지도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방학 중이지만 학교폭력 및 자살 사건 예방을 위해 각 초, 중, 고등학교 마다 생활지도를 진행하고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여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상담인력을 동원하여 관내 위기학생들의 상담 및 프로그램 진행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영주 관내의 학교폭력 및 자살발생 현황을 최대한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경찰서(학교폭력 안전 드림팀)와 학교, 학부모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폭력에 노출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로 연계하여 “사랑의 교실”(위기학생 지원 프로그램) 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과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영주교육지원청 이영직 교육장은 “생활지도는 치료보다 예방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학생생활지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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