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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지난 한해 봉화군정, 우월한 성과 돋보여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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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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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봉화군은 대외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군정을 리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역주민과는 소통을 최고의 키워드로 열심히 노력하였고, 조직 내부적으로 창의적인 행정조직 운영과 국도비의 확보에 총력을 집중한 결과,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 최우수, FTA기금 과수분야 연차평가 최우수, 제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평가 우수, 지역전략작목 산학협력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대한민국 유망축제 2년 연속지정,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선정, 도시민농촌유치사업 우수 등 20회의 수상영예를 안았다.
또한, 공모사업에는 창조지역사업(파인토피아 텃밭 퀵서비스사업) 10억, 옥외광고 시범거리사업 5억,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2개 지구(봉성, 소천권역) 추가지정에 125억원, 친환경 생활공간조성 공모사업에 5억 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파인토피아 봉화군의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012년 봉화군의 주요투자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국가직접시행사업은 8건(동서5축,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국도31호선 등)에 1,522억원을 확보하였고, 군 직접 시행 국도비사업비은 543건(에너지절감형 간판시범거리조성, 생태하천조성, 댐주변지역 정비사업, 권역단위 마을종합정비 등) 889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박노욱 군수는 작년의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2012년에는 봉화군이 모든 분야에서 더욱 우뚝 설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특히, 올 해는 우리가 가진 아름다움에 주목하고 봉화다움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다움의 주인공은 3만 5천여 군민으로 봉화의 색깔, 봉화의 미래, 봉화의 산업경제를 이끌어 줄 힘이고 에너지라며, 모든 분야에서 『봉화다움을 찾고 실천해 나가는 정체성 확립이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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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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