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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세계물포럼 준비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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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차 세계물포럼 참가, 차기 대회 인수식 및 홍보관 운영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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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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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오는 12일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물포럼에 참관단(시의회 의장, 국제관계자문대사 등 10명)을 파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기 대회 인수식, 아․태지역별 3자회담, 대구․경북 홍보관 운영 등 공식행사 및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 차기 개최지로서 구실을 한다.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를 위한 완벽한 준비와 향후, 블루골드 산업인 세계 물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6차 세계물포럼은 『Time for Solutions』이란 주제로 전 세계 200여 개국으로부터 국가수반, 장․차관, 지자체장, 기업인, 시민단체(NGO) 등 30,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구시와 공동 개최지인 경상북도(도지사 등 20여 명)를 비롯한 정부대표단으로 국무총리, 국토해양부 차관 등 30여 명이 참가하며, 아울러 유관기관 및 단체, 학계 등에서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부 행사일정은 12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일부터 15일까지 주제별, 정치적, 지역별 과정 회의 등 약 150개 세션이 운영되며, 16일에 세션별 결과물에 대한 선언문을 채택하고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 폐막식 및 인수인계식이 열린다.
특히, 차기 대회 인수식에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화자 대구시의회 의장의 대회기 인수와 함께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참가 환영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지역별 과정의 아․태지역 3자회담에서 대구시의 수자원 우수사례와 이스탄불 물 합의서의 이행을 위한 노력 등을 소개하며, 대구․경북 홍보관 운영 및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 등을 통해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전략 모색과 참가국에 대한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 등을 한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24일에는 세계물위원회(WWC)와 국토해양부, 외교통상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가 제7차 세계물포럼 관련 프로그램 및 조직 구성, 운영, 재원 등에 대해 양측이 합의를 완료해 차기 개최도시로서 지위를 공식적으로 부여받는 협약을 체결했다.
제7차 세계물포럼 협약체결과 마르세유(제6차) 참가를 시작으로 3월 중에 2015 대회 준비기획단(10명)을 구성하고, 올해 하반기에 지원특별법 제정 및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의 물 관련 산업의 발전 및 세계적으로 물 중심도시로서 발전기반을 확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2015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WWC)에서 3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로서, 국제기구 및 각국의 정상 등 주요인사와 민간기업․NGO의 물 관련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다.
이 행사는 전세계의 다양한 물 관련 이슈들이 전문적으로 논의되는 토론의 장이면서 물 문제의 해결을 위한 각국의 행동방안들이 도출되는 정치적인 협의와 함께 지역간 물 분쟁 등 지역의 물 관련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아울러, 물 관련 기업의 첨단 기술 경연이 펼쳐지는 ‘물 엑스포’ (Water EXPO)가 동시에 개최된다.
‘물 엑스포’를 통해 한국의 물 관련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에 대한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게 됨으로써 현재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세계 물 관련 시장에 지역 기업의 진출이 대폭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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