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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더스재무셀계 컨택센터 대구 유치

2012년 03월 08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가 일자리창출 효자 산업인 컨택센터 유치를 위해 올해 들어 폭넓은 유치지원 전략을 내세워 타 시도와의 치열한 유치경쟁에 발 벗고 나선 결과, 독립금융판매법인 (주)리더스재무설계 컨택센터 대구유치라는 또 하나의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와 리더스재무설계는 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경제부시장실에서 ‘대구컨택센터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리더스재무설계는 6월 초에 중구 동인동 세원 빌딩 내에 10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신설한다.

「(주)리더스재무설계」는 대형 금융판매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국내지점망 확보와 고객을 위한 금융 종합서비스 전문관리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융상품 판매중개, 재무컨설팅 및 자산 관리, 개인재무컨설턴트 육성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종합투자 컨설팅 회사다.

대구시 김종찬 투자유치단장은 “2012년에 라이나 생명 대구컨택센터 800석 증설 투자협약 체결한 것을 포함하면 ‘1개 센터 100석 신설과 800석 증설’이라는 성과를 거둬 올해 유치 목표인 ‘4개 센터 1,000석 규모’ 조기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 지역에는 45개 컨택센터에 9천여 명이 상담사로 종사하고 있으며 고용창출 효과는 연간 1천8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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