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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나 홀로 아동을 위해 토요돌봄 교실 운영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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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영주시드림스타트센터에 상상의 나래를 펼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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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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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3월 3일부터 토요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돌봄 교실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짱’인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로봇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로봇과학 프로그램은 방과 후 토요일은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로봇과학교실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하며, 로봇 조립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이 수업이 끝나 집에 돌아갈 시간이 지나서도 로봇 조립 부품을 만지작 거리면서 계속 수업을 할 것을 요구하여 강사들을 난처하게 할 때가 센터 선생님들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한다.
드림센터 참여 아동의 부모님들의 대부분이 생업에 종사하여 토요일이면 언제나 나 홀로 집을 지키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특기나 적성 개발은 물론 홀로 방치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토요일을 기다리는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사랑의 메신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영주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주5일 수업제가 실시됨에 따라 토요 돌봄교실 프로그램으로 요미요미 학습학원과 연계된 유아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보글보글 냠냠 요리교실’, 부모와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는 영양․비만관리를 위한 ‘영양교실’, 지역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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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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