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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동계 글로벌캠프 해단식 가져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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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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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8일 오후 7시 현암아뜨리움 3층 라운지에서 외국어 능력 우수자 60명을 대상으로 동계방학 중 실시한 글로벌 캠프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동계 글로벌캠프는 하계방학 글로벌 캠프에 이은 2차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실시된 토익스피킹과 토익프로그램 수강생 중 최종 선발된 60명의 학생들은 1월6일부터 2월21일까지 6주간 자매대학인 필리핀 홀리엔젤대학교(Holy Angel University)에서 어학연수, 다문화 이해교육, 현지 전통문화체험 및 산업체 방문 등 성공적인 벤치마킹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날 해단식은 철도경영과 2학년 박정현 학생과 간호과 2학년 임희진 학생이 영어와 한국어 순차통역으로 진행을 맡은 가운데 학생들의 소감문집 증정, 캠프 동영상감상, 소감발표 등이 이어지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환 교수(생애능력개발원 국제교육지원센터장)는 “다채로운 해외 사회봉활동을 수행하면서 어학실력 향상 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 제고 및 대학의 위상 강화에도 일익을 담당한 뜻깊은 캠프였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은 대학생활의 소중한 추억은 물론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이정표를 세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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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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