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2 | 오후 11:35:36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외국인 눈높이에 맞는 대구관광 포켓북 발간

- WELCOME! 欢迎光临(환잉광린)! ようこそ(요-코소)! 대구 -

2012년 03월 12일 [경북제일신문]

 

↑↑ 포켓북표지(영어)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외국인에게 대구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거리를 제대로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의 입장에서 기획․제작한 영어, 중국어, 일어 관광 포켓북을 발간했다.

현재 발간된 외국어 관광 홍보책자는 한글책자를 외국어로 단순 번역해 제작함으로써 어권 별로 선호하는 관광콘텐츠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구시는 외국인 전문기획자를 선정해 어권 별로 직접 취재,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대구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차별화한 포켓북을 만들었다.

영어포켓북은 대구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통합가이드북으로 박물관과 전통문화재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중국어와 일본어포켓북은 관광객이 자유투어가 가능하도록 2박 3일 투어코스로 잡아 중국어포켓북은 자연환경과 약령시를, 일본어포켓북은 근대골목과 동성로를 중심으로 소개했으며 어권 별로 선호하는 쇼핑거리, 먹거리도 다양하게 담았다.

친근감 있는 홍보를 위해 영어포켓북은 대구에서 외국인을 위한 신문을 발간하고 있는 ‘IN DAEGU'의 미국인 ’크렉 화이트‘ 씨, 중국어와 일본어 포켓북은 서울에서 해외에 한국을 소개하는 관광잡지를 제작하고 있는 ’색동‘의 편집장인 일본인 ’오니시 하루카‘ 씨와 성균관대학교 박사과정 학생이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중국인 ’조홍뢰‘ 씨가 취재와 디자인을 각각 담당했다.

중국어 포켓북 기획자인 ‘조홍뢰’ 씨는 “대구는 다양한 쇼핑이 가능한 동성로와 맛있는 먹거리와 더불어 즐길거리가 다양해 중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 책을 통해 대구의 매력을 제대로 알아 한국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대표 관광지가 됐으면 한다.”고 취재 소감을 밝혔다.

대구시는 외국어 포켓북을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해외홍보사무소를 통해 국외 여행관련 기관에 배부해 해외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외국어포켓북 이외 해외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쇼핑 명소인 동성로를 자유롭게 투어하면서 쇼핑할 수 있도록 ‘동성로 가이드맵’도 3월 중에 제작해 대구시내 관광안내소와 호텔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병두 관광문화재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외국어 포켓북은 국내에서 새롭게 시도한 것으로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와 디자인으로 외국인에게 보다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누구나 쉽게 읽어볼 수 있도록 E-book 형태로 제작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영천시, 민·관 합동 전통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교육지원청, ‘거꾸로 멘토링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