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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눈높이에 맞는 대구관광 포켓북 발간

- WELCOME! 欢迎光临(환잉광린)! ようこそ(요-코소)! 대구 -

2012년 03월 12일 [경북제일신문]

 

↑↑ 포켓북표지(영어)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외국인에게 대구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거리를 제대로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의 입장에서 기획․제작한 영어, 중국어, 일어 관광 포켓북을 발간했다.

현재 발간된 외국어 관광 홍보책자는 한글책자를 외국어로 단순 번역해 제작함으로써 어권 별로 선호하는 관광콘텐츠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구시는 외국인 전문기획자를 선정해 어권 별로 직접 취재,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대구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차별화한 포켓북을 만들었다.

영어포켓북은 대구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통합가이드북으로 박물관과 전통문화재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중국어와 일본어포켓북은 관광객이 자유투어가 가능하도록 2박 3일 투어코스로 잡아 중국어포켓북은 자연환경과 약령시를, 일본어포켓북은 근대골목과 동성로를 중심으로 소개했으며 어권 별로 선호하는 쇼핑거리, 먹거리도 다양하게 담았다.

친근감 있는 홍보를 위해 영어포켓북은 대구에서 외국인을 위한 신문을 발간하고 있는 ‘IN DAEGU'의 미국인 ’크렉 화이트‘ 씨, 중국어와 일본어 포켓북은 서울에서 해외에 한국을 소개하는 관광잡지를 제작하고 있는 ’색동‘의 편집장인 일본인 ’오니시 하루카‘ 씨와 성균관대학교 박사과정 학생이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중국인 ’조홍뢰‘ 씨가 취재와 디자인을 각각 담당했다.

중국어 포켓북 기획자인 ‘조홍뢰’ 씨는 “대구는 다양한 쇼핑이 가능한 동성로와 맛있는 먹거리와 더불어 즐길거리가 다양해 중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 책을 통해 대구의 매력을 제대로 알아 한국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대표 관광지가 됐으면 한다.”고 취재 소감을 밝혔다.

대구시는 외국어 포켓북을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해외홍보사무소를 통해 국외 여행관련 기관에 배부해 해외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외국어포켓북 이외 해외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쇼핑 명소인 동성로를 자유롭게 투어하면서 쇼핑할 수 있도록 ‘동성로 가이드맵’도 3월 중에 제작해 대구시내 관광안내소와 호텔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병두 관광문화재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외국어 포켓북은 국내에서 새롭게 시도한 것으로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와 디자인으로 외국인에게 보다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누구나 쉽게 읽어볼 수 있도록 E-book 형태로 제작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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