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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역 현안사업 추진 총력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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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욱 군수, 국토해양부장관 간담회에서 국지도 88호선 정비 등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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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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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9일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시장·군수들과 함께 국토해양부장관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6건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건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노욱 군수는 국지도 88호선(봉화 춘양∼영월 김삿갓면 간)의 확·포장과 국도 승격, 춘양 서벽지구 다목적 치수댐 건설을 건의하였다.
국지도 88호선은 국도 36호선과 서울·강원지역에서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을 진입하는 주 진입도로로 봉화군 춘양면과 강원도 영월군의 김삿갓면까지 43.1Km를 우선 확·포장하고
춘양 서벽지구 다목적 치수댐은 백두대간의 줄기인 옥석산·구룡산 일대의 연례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해예방과 춘양지역에 부족한 농업·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250만톤 규모의 다목적 치수댐을 국가직접 시행사업으로 건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3도 6개 시·군이 모여 운영하는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에 대해 소개하고 국지도 88호선의 확·포장 외에도 국토해양부 소관업무의 지역 주요현안도 함께 건의하였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봉화군을 비롯한 영주시, 강원도 영월군과 평창군, 충청북도 제천시와 단양군으로 3개 도 6개 시·군이 상호 교류 협력과 상호간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주의 해소와 공동 관심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 상호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동 협력사업의 발굴과 추진으로 지방자치단체 간 행정협력의 전국적인 우수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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