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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장에 김선희 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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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 일본 모리미술관 선임큐레이터 역임,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학부 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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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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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대구시는 대구미술관의 국제적인 네트워크 강화와 대구미술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대구미술관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 공개 모집한 후 前 일본 모리미술관 선임큐레이터를 역임한 후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학부 강사인 김선희 씨를 내정했다.
대구미술관장 공개모집에는 7명이 응모했고, 대구시는 문화예술계, 미술계, 언론계, 市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및 면접시험을 거쳐 고득점자인 2명을 선발했다. 이에 따라 市 인사위원회에 통보하고, 인사위원회에서는 이들에 대한 임용 추천순위를 결정해 임용권자인 시장에게 추천했다.
추천 순위가 가장 빠르고 공립미술관의 학예연구관으로서 풍부한 실무경험과 국제적인 전문성을 겸비한 김선희 씨를 대구미술관장으로 내정해 신원조사 등을 거쳐 3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신임 김선희(金善姬 53세) 내정자는 전남대학교 미술교육과와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관, 일본 모리미술관 선임 큐레이터, 중국 상하이 젠타이 그룹 히말라야 센터 예술감독, 조선대학교 외국어대학 동양학부 겸임교수와 전시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등 한국미술의 국제화에 이바지해 왔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김 내정자는 앞으로 2년간 대구미술관의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통한 미술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작가들의 해외진출 등 지역 미술문화 진흥을 담당할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으며 이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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